역풍(逆風)이라도 바람이 불어야 배가 전진할 수 있다.
이런 착취 구조를 바로잡는 것이 노동개혁이라고 딱부러지게 정리했다.철학자인 한병철 베를린예술대 교수는 저서 『타자의 추방』에서 같은 것의 창궐은 악성종양이 아니라 혼수상태처럼 작동한다며 동일자(同一者)는 타자(他者)에 대한 차이 때문에 형태와 내적 밀도.
야당 손잡아야 개혁 성공.나의 눈과 귀를 가리는 인(人)의 장막을 찢고 나와야 한다.윤 대통령도 특유의 결단력에 더해 숙고하는 지도자가 되기 바란다.
싫더라도 절반의 국민을 대표하는 야당의 의견을 경청하고 타협해야 한다.윤석열도 기득권 세력에 포획되지 않았기에 가벼운 몸으로 ‘혁명을 향해 질주하는 것이 아닐까.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처단을 다룬 소설 『하얼빈』을 쓴 김훈 작가와 마주했다.
두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김영삼 전 대통령도 임기 말에는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는 아들에게 미안하다.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을 스승으로 모셨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였고.
‘혁명에 성공하고 퇴임 후 보복의 악순환도 끝내는 유일한 길이다.대우조선 노조를 돕다가 구속까지 됐던 노 전 대통령의 입장 전환은 국정 최종 책임자다웠다.
야당과 반대자를 환대해야 한다.윤 대통령 기득권 무관…개혁 올인 통합·입법이 무기.